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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/EBITDA 활용 종목 선정, 밸류에이션, 예시

by 다르미25 2025. 4. 4.

많은 투자자들이 기업 분석 시 가장 먼저 보는 지표는 PER입니다. 하지만 회계상의 순이익만을 기반으로 하는 PER은 종종 왜곡된 기업 가치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.

특히 부채가 많거나 감가상각이 큰 산업군, 혹은 일시적인 손익 변동이 있는 기업에서는 PER이 기업의 ‘진짜 가치’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.

이런 한계를 보완하면서, 현금 흐름 중심의 평가와 총 기업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EV/EBITDA입니다.

실제로 기관투자자들과 퀀트 전략 운용자들은 PER보다 EV/EBITDA를 핵심 밸류에이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

이 글에서는 EV/EBITDA를 활용해 실제로 어떤 종목을 선별할 수 있는지, 그 기준과 해석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.

ev/ebitda 관련이미지

 

1️⃣ 스크리닝 조건 설정

조건명 수치 기준 의미
EV/EBITDA 7 이하 기업가치 대비 수익력 저평가
ROE 10% 이상 자본효율성 우수
부채비율 150% 이하 재무 건전성
영업이익률 10% 이상 수익 구조 안정
시가총액 3,000억 이상 중대형주 중심

2️⃣ 조건 기반 실전 종목 예시

종목명 EV/EBITDA ROE 부채비율 영업이익률 산업군
POSCO홀딩스 4.3 12.1% 58% 14.5% 철강
KT&G 5.2 13.4% 35% 21.7% 식음료
DL이앤씨 6.7 11.5% 90% 12.3% 건설
한전기술 5.8 15.0% 40% 13.2% 원자력
SK디스커버리 3.9 10.8% 70% 10.2% 지주사

📌 POSCO홀딩스 해석 예시

  • EV/EBITDA = 4.3: 기업가치에 비해 수익성 우수, 저평가 구간
  • ROE = 12.1%: 자본 효율성도 안정적
  • 영업이익률 = 14.5%: 산업 평균 대비 우위
  • 부채비율 58%: 양호한 재무 구조

👉 EV/EBITDA 수치 하나로 보는 것이 아니라, 복수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진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3️⃣ EV/EBITDA 업종별 기준 이해

산업군 평균 EV/EBITDA 특징
철강/중공업 4~7 감가상각 크고 자산 집중형
식음료/통신 5~9 현금흐름 안정, 저성장
건설/플랜트 5~8 수주 산업, 변동성 존재
IT/반도체 8~15 기술 집약, 고성장 기대
플랫폼/엔터 10~20+ 무형 자산, 기대감 반영

📌 같은 EV/EBITDA 8이라도 철강주는 고평가, 플랫폼주는 저평가일 수 있습니다.

4️⃣ 낮은 EV/EBITDA라도 주의할 기업 유형

  • EBITDA가 급감 중인 기업
  • 순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기업
  • 사이클 하강기 산업군 기업
  • 지배구조 불안하거나 자회사 가치 미반영 기업

❗ 낮은 숫자가 무조건 기회는 아닙니다. 지속 가능성, 질적 요소, 업황, 회계 투명성 등을 함께 봐야 합니다.

5️⃣ EV/EBITDA 추이 분석의 중요성

연도 EBITDA (억원) EV (억원) EV/EBITDA
2021 2,000 12,000 6.0
2022 2,200 15,400 7.0
2023 2,500 18,000 7.2

👉 EV/EBITDA가 높아지고 있다면: 기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음.

하지만 EBITDA도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 기업 성장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는 중으로 해석 가능.

실적 선반영 가능성이 있는지, 수익 지속 가능성이 뒷받침되는지를 체크하세요.

6️⃣ 미국 기업 실전 예시

기업명 EV/EBITDA 특징
Meta 9.5 강한 현금창출력 + 안정성
Pfizer 6.2 백신 이후 실적 둔화 반영
Chevron 5.5 에너지 사이클 후반 조정
Intel 8.0 경쟁 심화, 회복 진행

📌 미국 투자자들은 PER보다 EV/EBITDA를 우선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.
특히 인수합병, 퀀트 전략, 배당 성장주 선별 시 EV/EBITDA는 핵심 지표로 활용됩니다.

7️⃣ 왜 EV/EBITDA 선별이 실전에서 유리한가?

  • PER보다 회계 왜곡 가능성이 낮음
  • 총 기업가치(부채 포함)를 고려함
  • 산업/국가 간 비교가 용이
  • 현금흐름 기반 평가라 실질적임
  • 퀀트 전략과 ETF 팩터 구성에 적합

8️⃣ 실전 투자자 체크리스트

이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 EV/EBITDA 활용의 정확도가 훨씬 높아집니다.

  • [ ] 업종 평균 EV/EBITDA와 비교했는가?
  • [ ] 최근 3년 추이 분석을 했는가?
  • [ ] EBITDA가 증가 중인가?
  • [ ] 이익률·ROE·부채비율도 함께 고려했는가?
  • [ ] 회계 이익보다 현금 기준 수익력을 봤는가?

✅ 결론

EV/EBITDA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,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벌고 있는가, 이 기업의 진짜 인수 비용은 얼마인가를 보여주는 실전 가치평가 지표입니다.

PER보다 더 넓은 시야로 기업을 분석하고 싶다면, 이제는 EV/EBITDA라는 프레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